바다뷰 보면서 잘 먹고 갑니다~ 뷰맛집 시스케이프.

머드가 유명한 보령, 그중에서도 무창포 해수욕장을 찾았다.
코로나가 풀려서 그런지 차도 많고 복잡복잡했던 주말 ㅠㅠ
밥을 먹기 전에 카페에 가서 커피 좀 마시려고 들른 씨스케이프.
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눈에 띄어서 찾아 가는 건 걱정 없을 듯 ㅎㅎㅎ

건물 1층 전체가 카페인데 위층부터는 숙소인듯 했다.
커피 가격은 관광지 가격!
아메리카노 5천원부터 시작;)

케잌과 빵도 있다!
아메만 마시기 허전하니까 쪼오기 생크림빵도 데려감.

케잌 종류뿐만 아니라 쿠키나 머랭, 피낭시에도 있었다.
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생크림빵;)

머랭 알록달록 참 예뿌당!
직접 베이커리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다른 곳에서 떼오시는 물건 같았다.

이 카페가 명당인 이유.
바로 바다를 보며 마실 수 있기 때문!!
실내 좌석도 있지만 실외 테이블도 너무 잘 되어 있다.
위치적인 장점을 아주 잘 살린 카페인듯!
그리고 사진엔 미쳐 담지 못했지만 옆 쪽으로 나면 그네도 있음!!
아이들이 아주 신나게 타고 있더라는~ 아이들 데려오기에도 대가족이 오기에도 손색없겠다 싶었다.

테이블에서 바라본 관점.
물이 빠졌을 때여도 좋았는데 물이 들어오면 얼마나 더 예쁠까.

아아와 따아.
그리고 생크림 카스테라.
이곳은 일회용품 천국...
다른건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저 일회용 포크는 ㅠㅠ
먹기에 너무나 불편했다!

빵과 커피는 무난무난~~
그런데 모든게 다 일회용품이라 지구한테 미안했다.
좋은 뷰 눈에 담기에는 시스케이프만한 곳이 없는 듯?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