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드롭탑은 한라봉티 맛집!!!!

성남녀랑 삼겹살 냠냠 맛있게 먹고 2차로 간 드롭탑.
겹살이 집에서 정신을 쏙 뺐던 터라 조용한 곳을 찾았는데 마침 눈에 들어와서 들어갔다!
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구여~

들어오자마자 베이카리들이 반겨줘서 빵순이는 장신을 잃고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다.
하앍, 저기 있는 것들 다 먹을 수 있는데이
나 자신있는데에ㅠㅠㅠㅠㅠ

악 케잌도 너무 귀여웡 ㅠㅠㅠㅠㅠ

오~ 딱봐도 초록초록 건강건강해 보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.
종류가 엄청 많다!

이제 정신을 차리고 주문을 해야쥡!!
강남 드롭탑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!!

드롭탑 메뉴판.
고기기름 많이 먹고 왔으니까
속 탈나지 말라고 한라봉티를 주문했구여,
성남녀는 페퍼민트를 주문함.
(우리 이제 건강 생각하는고야?ㅎㅎ 웃프네)
음료를 받아들고 2층에 올라가려 했지만 계단에서부터 느껴지는 시끄러움에 한적한 1층에 자리잡음.

차란-
한라봉차라고 해서 유자차 같은 걸 생각했는데!
생각보다 비주얼 너무 괜찮음.
저렇게 되어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동일함.
맛있다 맛있어!!

얼떨결에 들어간 드롭탑이고
참 오랜만에 갔던 드롭탑이지만
이 날 마셨던 한라봉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.
투 비 컨티뉴.